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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별빛
■ 체했을때 응급처치 ■ 1.식체가 발색했을때는 내관혈(엄지와 검지사이 눌러 아픈부위)을 반대쪽 손으로 강하게 눌러주는것도 효과가 있으며,특히 손가락을 딴다 표현과 같이 십정혈에 해당하는 손가락의 밑단부위를 어깨서부터 손가락을 향하여 마사지한후 가볍게 출혈을 시켜준다.. 2.오목가슴의 함몰부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그 아래의 볼록하게 튀어나온 돌기가 만져진다. 이 돌기가 바로 검상돌기인데 검상돌기에서 배꼽까지 직선을 긋고 그 중심점 즉 2분의 1이 되는점이 중완점이다. 이 중간지점이 중완이고 1.5cm 정도 위에 상완, 아래3cm에는 하완이있다. 과식했거나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될때는 상.중.하완을 손가락으로 꾹 누르면서 비벼주면 트림이 나면서 속이 편안해진다. 3.소화기능을 높이기 위해 허리와 배를 마..
지난 겨울에 이상하게 감기 기운이 떨어지지 않아 골골 거리며 앓아 누운날이 많았었는지, 여자친구에겐 이제 난 국민 약꼴이 되어버렸다. 아흑, 오전엔 홀로 아파서 누워 있는데 역시 아플땐 아프다는 사실 보다는 혼자 낑낑 거리며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없다는 사실에 더 아픈건 아닌지. 아픈 와중에도 여자친구가 일본에가서 아프지 않아야 할텐데 라는 넓은 오지랖까지 펼쳐보이며 이불 속에서 식은 땀을 줄줄 흐르고 있다. 내가 아프게된데에는 2가지 이유가 있는것 같은데 하나는 어제 2시간 동안 시속 100km가 넘는 자동차를 몰며 창문을 전부 열어놓고 달렸다는 것, 또 하나는 어제 밤에 김치냉장고 위에 놓여있던 맛이 좀 간것 같은 배와 삐딱한 자세로 섭취한 비타민 워터! 아무리 생각해도 요 두놈중 하나인데, 양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