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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녀가쓰는이야기

No problem, India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19. 13:54





우리가 어디론가 무작정 가고 싶어한다면 그곳은 모르긴 해도 이래야 할 것이다.
정신의 고향쯤으로 느껴지는 곳. 살면서 배운 몇 가지 습관과 형식이 일제히 무너지는 곳.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곳. 그런 곳이 바로 인도다. 위험하다는 정보만큼 마음의 짐을 단단히 꾸릴 것. 돌아올 날짜를 못 박듯 정해놓지 말고 떠날 것. 인도로 가는 사람이 챙겨야 할 몇 가지 덕목은 그렇다.

이병률 '끌림' #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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