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순간을 믿어요
- 까페
- 연애
- 연애이야기
- 사랑이란
- 사랑
- CANON AE-1P
- 봄날의 별빛
- 끌림
- 여행
- 군대이야기
- 연상녀와 연하남
- 커피
- 덕수궁돌담길
- 일본생활
- 하늘
- 이병률
- 요조루닷컴
- 연하남이쓰는편지
- 봄날의 아메리카노
- 연하남이쓰는일기
- 사진
- 맛집
- 요조루
- 그남자의일기장
- 도쿄
- 까페 탐방기
- 니시오기쿠보
- 순간을믿어요
- 일기
- Today
- Total
목록봄날의 아메리카노 (9)
봄날의 별빛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당안리 커피공장 혹은 Anthracite(무연탄)이라 불리우는 까페가 있다. 한 참을 걸어서 찾아간 그곳은 그 흔한 간판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저 아파트 단지의 한 구석에 조용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자기만의 아지트를 가지고 싶다면 우리모두 아마 이런 까페를 상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조용히 홀로 앉아, 사람들과의 대화에 지친 나 자신을 재충전하고 싶은 날. 이곳을 한 번 방문해 보는것은 어떨까? #1 공간 전세계에 단 2대밖에 없다는 1917년산 독일의 프로밧(PROBAT) 로스팅 머신. 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인데, 1층은 그냥 커피머신'만'을 덩그라니 홀로 내버려 두었다. 낡은 공장의 공간이..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1 촛불에 은은하게 이야기가 흐르는 까페, 은하수 다방 #2 간단한 평가 장소 : 조금은 빈티지 스럽게, 그리고 옛날 다방같은 분위기가 느껴지긴 하지만 촌스럽지는 않은. 촛불의 은은함이 아주 오래전 친구와의 추억을 꺼내놓게 끔 만드는 장소. 나무로된 두터운 테이블이 꼭 마음에 들었던 장소, 여자친구와 함께 가고 싶은 그런 장소. ★★ 커피 : 온몸의 추위를 녹여줄만큼 부드럽고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맛이 좋았다. 지극히 주관적. 은근히 양이 많다. ★★ 가격 : 아메리카노 4000원, 1000원만 내면 리필 가능. 1인당 메뉴 하나씩은 꼭 주문해야 한다. 다른 음료는 평균 5천원 정도. #3 찾아가는 길 합정역 5번 ..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1 쓸쓸함이 느껴지는 쓸쓸한 골목길, VW #2 간단한 평가 장소 : 그렇게 알려지지 않은것 같은 까페. 이상하게 조금 찾기 힘든 까페(?). 아늑한것 같으면서도 차가운 느낌이 드는 까페. 특히 2층에 완소 명당이 존재한다. ★★ 커피 : 아메리카노가 조금 진한 편으로 기억됨. 가격 : 아메리카노 4.5 천원대. 다른 커피들의 평균 가격은 5천원, 6천원 정도로 조금 비싸지 아니한가? #3 찾아가는 길 상수역 1번 으로 나와 홍대 까페 골목.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1 퇴근길, 혹은 모르는 누군가와의 대화가 문득 그립다면, 만다그레 #2 간단한 평가 장소 : 3평 남짓한 공간에 Bar 형태의 까페. 주인과 마주보고 있어야 하는 그런 테이블. 누군가 앞에 있는것이 신경쓰인다면 추천은 하지 않겠다. 다만 우리 동네에 이런 까페 하나라도 있었으면 하는 소망 ★ 커피 : 아메리카노도 좋지만 일반 까페에서 만나기 힘든 커피 메뉴가 있다. 직접 디자인한 빈티지 봉투에 과테말라산 원두도 담아 판매하고 있다. 가격 : 아메리카노 2500원, 다른 커피들의 평균 가격은 3천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으로 맛 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 #3 찾아가는 길 홍대와 신촌역 중간즈음 어중간한 위치에 ..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1 앤틱향 짙은 다정한 까페에서 커피 한 잔, '모노즈키' #2 간단한 평가 장소 : 길가에 눈에 띌 듯 안띌 듯 제자리에 콕 박혀있던 곳, 귀엽다. 게다가 역과도 가까운 편이라 집으로 귀가하는 주민들이 가볍게 커피한 잔 하기 좋을 듯 (동네까페의 의무를 충실히 해내는), 잠시 내부를 설명하자면 일단 벽돌 바닥이 매력적, 그리고 나무테이블과 넓직한 실내도 왠지 이재준이 좋아할 듯 함 ★★ 커피 : 씁쓰름한것도 같고 뭔가 단 것도 같은 오묘한 뒷맛이 약간 아리송, 그래서인지 미리 초콜릿을 챙겨주는 센스! 사이드메뉴였던 치즈토스트는 생각보다 매우 평범했지만, 먹을수록 중독..! ★ 가격 : 아메리카노 400엔. 요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