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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본생활 (13)
봄날의 별빛
#1 추운 날, 샤브샤브로 겨울나기! 모모 파라다이스(モーモーパラダイス) #2 간단한 평가 장소 : 그 넓기로 유명한 신주쿠 한복판에 위치해 있다! 실제로 일행들과 이 곳을 찾는데 1시간 정도 걸렸다. 무작정 '모모 파라다이스'라는 이름만으로 간판을 뒤졌는데, 저걸로는 절대 찾을 수 없다! 일본에서는 '모- 파라'라는 약칭으로 불리우며 간판 또한 그렇게 적혀있다.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찾는 데 좀 어려움을 겪을지도 모른다. ★ ←이것이 바로 모모 파라다이스의 상징. 말그대로 '모파라'라고 적혀있을 뿐. 흑흑 맛 : 샤브샤브는 어딜가나 육수때문에 그런지 기본 맛은 갖춰져 있는 것 같다. 이 곳도 비교적 괜찮은 맛이었다. 샤브샤브의 종류도 김치, 나베 등 다양하고, 야채도 종류가 열가지가 넘는 것으로 기억한..
이제는 차가운 겨울 공기가 조금은 익숙해졌다 싶은 금요일 오후, 한 인터넷 매체에서 관심깊게 읽은 사진전 하나가 떠올라 집에 돌아오는 발길을 돌렸다. 이미 관광명소인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Ebisu Garden Place) 입구에 위치한 '도쿄도 사진 미술관'(東京都写真美術館) 언제나 둘 내지는 세가지 전시는 항상 열리고 있다는 바로 이 곳. 맨 처음 도쿄에서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를 찾았을 때, '사진 미술관'이 따로 있다는 것에 참 흥미를 가졌던 기억이 난다. 그 정도로 국내외를 막론한 사진예술이 이렇게나 가까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구나 하는 기분이었을까. 어쨌든, 이번 기회로 다시금 찾아오게 된 바로 이 곳. 내가 노린 전시는 두 가지였다. * 日本の新進作家展vol.9 [かがやきの瞬間] ニュー・スナッ..
#1 진짜 일본가정식 돈가스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돈파치] 주문을 받으면 그 때부터 고기를 손질한다. 혼자 이 곳을 운영하시는 주인장 할아버지의 리듬을 타며 노련하게 요리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 #2 간단한 평가 장소 : 왠만해서는 눈에 안띄는 외관과 (그나마 가게 이름이 적혀있는 흰색 불빛이 없었다면, 진짜 그냥 망한 가게정도로 눈을 의심할 수도 있을 정도) 좁은 공간이 맘에 듬 ★★ 맛 :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한 분이 가게를 꾸려나가시니 메뉴가 두,세개 정도밖에 없을거라는 생각을 한다면 오산! 벽 두곳으로도 모자라 가게 곳곳이 메뉴가 붙어있는 종이로 가득할 정도니, 그저 놀라울뿐. 게다가 모든 메뉴가 '정식'임 (돈가스와 밥, 미소시루, 오싱코(야채절임), 김이 함께),..
#1 영양가 가득, 아삭아삭한 유기농 한 입! #2 간단한 평가 장소 : 적막한 주택가에 빨강 파랑 노랑 다소 요란해 보이는 네온사인이 반짝, 집과 역 사이의 길목에 자리해주셔서 위에 부담안가는 햄버거가 절실한 날엔 두말없이 문을 열게끔 만드는 이곳 듀크버거 (참고로 체인점 아님!) ★★ 맛 : 모든 메뉴를 수제로, 그리고 유기농 야채를 이용해 건강에 한 발 앞선다는 것이 요란스럽지 않게 안내되어 있다. 치즈, 토마토, 양상추, 피클 등 다소 노멀한 재료들이지만, 처음 한 입을 먹어보면 알 것이다. 흑흑 맥도날드 같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것..! 그리고 바로 튀긴 바삭바삭한 포테토가 또 하나의 감동.. 그러나 한 가지 단점! 사진을 보고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양이 적다.... 너무 부담안가주시는 ..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1 앤틱향 짙은 다정한 까페에서 커피 한 잔, '모노즈키' #2 간단한 평가 장소 : 길가에 눈에 띌 듯 안띌 듯 제자리에 콕 박혀있던 곳, 귀엽다. 게다가 역과도 가까운 편이라 집으로 귀가하는 주민들이 가볍게 커피한 잔 하기 좋을 듯 (동네까페의 의무를 충실히 해내는), 잠시 내부를 설명하자면 일단 벽돌 바닥이 매력적, 그리고 나무테이블과 넓직한 실내도 왠지 이재준이 좋아할 듯 함 ★★ 커피 : 씁쓰름한것도 같고 뭔가 단 것도 같은 오묘한 뒷맛이 약간 아리송, 그래서인지 미리 초콜릿을 챙겨주는 센스! 사이드메뉴였던 치즈토스트는 생각보다 매우 평범했지만, 먹을수록 중독..! ★ 가격 : 아메리카노 400엔. 요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