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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까페 탐방기 (3)
봄날의 별빛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당안리 커피공장 혹은 Anthracite(무연탄)이라 불리우는 까페가 있다. 한 참을 걸어서 찾아간 그곳은 그 흔한 간판조차 보이지 않았다. 그저 아파트 단지의 한 구석에 조용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자기만의 아지트를 가지고 싶다면 우리모두 아마 이런 까페를 상상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조용히 홀로 앉아, 사람들과의 대화에 지친 나 자신을 재충전하고 싶은 날. 이곳을 한 번 방문해 보는것은 어떨까? #1 공간 전세계에 단 2대밖에 없다는 1917년산 독일의 프로밧(PROBAT) 로스팅 머신. 2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인데, 1층은 그냥 커피머신'만'을 덩그라니 홀로 내버려 두었다. 낡은 공장의 공간이..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1 앤틱향 짙은 다정한 까페에서 커피 한 잔, '모노즈키' #2 간단한 평가 장소 : 길가에 눈에 띌 듯 안띌 듯 제자리에 콕 박혀있던 곳, 귀엽다. 게다가 역과도 가까운 편이라 집으로 귀가하는 주민들이 가볍게 커피한 잔 하기 좋을 듯 (동네까페의 의무를 충실히 해내는), 잠시 내부를 설명하자면 일단 벽돌 바닥이 매력적, 그리고 나무테이블과 넓직한 실내도 왠지 이재준이 좋아할 듯 함 ★★ 커피 : 씁쓰름한것도 같고 뭔가 단 것도 같은 오묘한 뒷맛이 약간 아리송, 그래서인지 미리 초콜릿을 챙겨주는 센스! 사이드메뉴였던 치즈토스트는 생각보다 매우 평범했지만, 먹을수록 중독..! ★ 가격 : 아메리카노 400엔. 요즘엔..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1 홍대에서 상수역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창작자들의 쉼터, 이리와 이리까페 #2 간단한 평가 장소 : 상수역으로 옮긴뒤에도 여전히 단골들과 아티스트들의 밝걸음은 끊이질 않는다. 타이밍만 좋으면 주차도 가능하다. 그치만 다소 멀어진 느낌이 있어 조금 불편함을 느낄때도 있다. 담배냄새가 너무 심해서 비 흡연자에겐 비추. 가끔 까페에서 전시회도 하는 편이지만 그리 자주 있지는 않은 편이다. 많은 인디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고(얼굴만 알고있다면), 거의 단골들이 찾는 그런 아지트가 아닐까 싶다. 다양한 음악 선곡이 좋다는게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몽상하기에 그만. 커피 : 아메리카노의 맛은 그냥 그런편이다. 커피보다는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