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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

IZAKA 2011. 1. 6. 20:34
 


생리통과 음식 스크랩 2009/03/05 21:14 여성 생리와 관련된 고통에는 두 가지가 있다. 생리기간 중 겪게 되는 생리통과 가임여성들을 괴롭히는 월경전 증후군 즉, PMS 증후군이 바로 그것이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PMS증후군은 생리전 7일에서 10일 이전에 나타나는 정신적 육체적 변화로써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체중증가, 온몸이 붓는 듯한 느낌, 유방통 관절통 근육통 등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구역질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가임여성 중 20~45%가 월경전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생리 중 무엇을 먹느냐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카페인 성분 식품 자제 건국대병원 산부인과 이선주 교수는 “정상적인 생리를 하는 사람이라면 음식의 좋고 나쁨의 차이를 나눠 구분 섭취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페인 성분이 든 식품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이는 생리 중 음식 섭취가 어떠한 영향을 일으키는지 정확한 메커니즘이 밝혀진 바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여성 호르몬 활성화를 저하시킬 수 있는 식품 및 음식들은 피해야 한다는 것.

이 교수는 “정상적이고 규칙적인 식사가 가장 중요한데 보통 탄수화물 60%, 단백질 20%, 지방 20% 식의 영양가 있는 식사를 권장하고 있다”며 “이는 월경전 증후군을 보이는 여성이거나, 심한 생리통을 앓고 있는 여성의 경우 더욱 필요한 식사법이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생리 중 여성의 몸에 약이 될 수 있는 음식은 된장이나 두부 등 우리가 평상시 많이 먹는 식품을 좀 더 적극적으로 섭취하고 콩밥을 해먹는 것도 좋은 방법. 다시마, 미역, 김 등의 해조류에는 미네랄이 풍부해 기분을 안정시켜주기도 한다.
 
#꽁치, 참치 통증 완화 효과 생선인 꽁치와 참치는 생리 중 염증이나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콩 식품은 마그네슘, 이소프라본의 작용으로 호르몬 활동을 조정해 준다. 호박은 비타민 B , 비타민 E 등은 베타 카로틴이 신경을 많이 안정시켜 주고 돼지고기 역시 비타민 B군이 풍부해서 신경이 불안해지는 월경 전 증후군의 증상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하지만 AK 양한방합진클리닉 윤승일 원장은 콩의 과다 섭취가 오히려 독이 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원장에 따르면 콩에는 에스트로겐을 활성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에스트로겐은 생리 중에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으로써 수용체에 콩 성분이 붙게 되면 이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 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 이로 인해 에스트로겐 과다증이 생겨 감정의 변화와 호르몬 불균형 상태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윤 원장은 “생리 중 섭취하면 좋은 음식은 호르몬 대사를 빨리 촉진 시키는 음식 즉, 간에서 호르몬자체가 대사 돼서 몸에 빠져 나가게 브로콜리, 마늘, 양파, 겨자, 피망, 계란노란자위 등이 좋다”고 설명했다.

#섬유질 채소 데쳐서 섭취 경희의료원 한방부인과 장준복 교수는 “한방으로 볼 때 여성의 생리는 소화기와 밀접한 관련을 지니고 있다”며 “무엇보다 골고루 잘 섭취하는 것이 좋겠지만 체질에 따라 음식을 달리하거나, 영양분을 구분하여 섭취할 필요는 있다”고 조언했다.

즉, 여성의 생리는 소화기와 관련이 있는 바,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이 좋고, 차거나 날것의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장 교수는 “생리 중 여성의 몸은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섬유질이 많은 채소를 살짝 데쳐 섭취 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생리 중 당분의 과다 섭취는 불안을 증가시키고 비타민 B를 소모시키게 되는데 특히 초콜릿은 삼가는 게 좋다”며 “식품 첨가물이 많은 대신 영양가는 없는 인스턴트 식품은 자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생리통이 심한 여성의 경우라면 식물성 기름이 첨가된 식품은 생리통을 더욱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하며 염분, 나트륨 등과 같은 짠맛이 강한 음식은 몸을 잘 붓게 만드므로 생리 때 몸이 붓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출처 http://news.sarangb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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