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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녀가쓰는이야기

데이트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3. 21. 20:27



이성과 단 둘이 만나 시간을 보낸다는 '데이트'라는 것에 참 익숙치 않았던 나였는데, 언제부턴가 널 만나 많이 웃고, 맘껏 떠들고... 심심했던 작은 일상들속에서 무언가가 아닌 누군가로 인해 큰 행복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건 참 굉장한 일이야! 함께 지나치며 너와 나의 눈에 비치는 재킷 한 벌, 귓등을 스치는 그다지 쓸모는 없는 대화거리 하나하나..! 이 모든게 추억 아니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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