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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별빛
감기걸렸을때 물 마시는 방법.
# 약국에서 사먹는 이름 모를 종합 감기약 보다 100배는 좋다는 감기 제압 하기. 1. 돌아 가는 길에 700ml 짜리 생수병을 세 개 사서 하루에 다 마신다. 2. 미지근한 물이나 기침을 하지 않는다면 차가운 물을 마셔도 된다. 단, 뜨거운 물은 피할것. (미지근한 물이 가장 좋다고 한다.) 3. 천천히, 오래, 자주, 조금씩 마신다. 4. 기침이 나오려 한다면 미지근한 물을 입에 머금으며 물을 마신다. (한잔을 채 마시기도 전에 목이 편해질것이라고 한다.) 출처 : 제닥 일기
알아두면좋은것들.
2010. 3. 11. 00:44
겨울눈 내리는 밤.
따뜻한 봄바람이 그새 모습을 감추어 버렸다. 창 밖에는 마지막인 듯 한 겨울눈이 내리고 있었다. 상수역 근처에 있는 이리까페에 앉아 한 참을 그렇게 창 밖을 바라보는데 집중했다. 가로등 불빛 아래로 휘날리는 눈꽃들이, 슬로우 비디오 처럼 이리 저리 춤을 추는듯 보였다. 바람은 차고 어두웠지만 따듯했다. 까페에서 흘러나오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의 So Good-Bye 를 들으며 여자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편지에 적어 보았다. 하고 싶은 말들이 참 많은데 막상 꺼내 놓으려 하니 쉽지 않다. 그러니까 머리에서만 멤돌다 추락해 버리는 그런 것들.. 아직도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여 표현하는것은 나에겐 참 어려운 일이다. 눈뜨면 없겠지. 2010.03.10 / 수요일 / 하고싶은 말들을 잘 꺼내놓지 못하는 고질병..
연하남이쓰는이야기
2010. 3. 10.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