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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별빛
짙은 아메리카노를 좋아하는 그 남자와, 부드러운 라떼같은 그녀의 서울&도쿄 까페 탐방기. #1 촛불에 은은하게 이야기가 흐르는 까페, 은하수 다방 #2 간단한 평가 장소 : 조금은 빈티지 스럽게, 그리고 옛날 다방같은 분위기가 느껴지긴 하지만 촌스럽지는 않은. 촛불의 은은함이 아주 오래전 친구와의 추억을 꺼내놓게 끔 만드는 장소. 나무로된 두터운 테이블이 꼭 마음에 들었던 장소, 여자친구와 함께 가고 싶은 그런 장소. ★★ 커피 : 온몸의 추위를 녹여줄만큼 부드럽고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맛이 좋았다. 지극히 주관적. 은근히 양이 많다. ★★ 가격 : 아메리카노 4000원, 1000원만 내면 리필 가능. 1인당 메뉴 하나씩은 꼭 주문해야 한다. 다른 음료는 평균 5천원 정도. #3 찾아가는 길 합정역 5번 ..
#1 진짜 일본가정식 돈가스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으로 [돈파치] 주문을 받으면 그 때부터 고기를 손질한다. 혼자 이 곳을 운영하시는 주인장 할아버지의 리듬을 타며 노련하게 요리하시는 모습을 보는 것이 또 하나의 즐거움. #2 간단한 평가 장소 : 왠만해서는 눈에 안띄는 외관과 (그나마 가게 이름이 적혀있는 흰색 불빛이 없었다면, 진짜 그냥 망한 가게정도로 눈을 의심할 수도 있을 정도) 좁은 공간이 맘에 듬 ★★ 맛 :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한 분이 가게를 꾸려나가시니 메뉴가 두,세개 정도밖에 없을거라는 생각을 한다면 오산! 벽 두곳으로도 모자라 가게 곳곳이 메뉴가 붙어있는 종이로 가득할 정도니, 그저 놀라울뿐. 게다가 모든 메뉴가 '정식'임 (돈가스와 밥, 미소시루, 오싱코(야채절임), 김이 함께),..
#1 영양가 가득, 아삭아삭한 유기농 한 입! #2 간단한 평가 장소 : 적막한 주택가에 빨강 파랑 노랑 다소 요란해 보이는 네온사인이 반짝, 집과 역 사이의 길목에 자리해주셔서 위에 부담안가는 햄버거가 절실한 날엔 두말없이 문을 열게끔 만드는 이곳 듀크버거 (참고로 체인점 아님!) ★★ 맛 : 모든 메뉴를 수제로, 그리고 유기농 야채를 이용해 건강에 한 발 앞선다는 것이 요란스럽지 않게 안내되어 있다. 치즈, 토마토, 양상추, 피클 등 다소 노멀한 재료들이지만, 처음 한 입을 먹어보면 알 것이다. 흑흑 맥도날드 같은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것..! 그리고 바로 튀긴 바삭바삭한 포테토가 또 하나의 감동.. 그러나 한 가지 단점! 사진을 보고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양이 적다.... 너무 부담안가주시는 ..